개인적으로 하남 쪽, 남한산성 같은 데를 가고 싶다만 내가 사는 곳과 거리가 꽤 있는지라... 행주산성, 영종도를 자주 가게 된다. 차가 안 막혀서.....ㅠㅠ (차 막히는 것 싫음) 영종도에 있는 바다 앞 라면집은 총 두 번 방문하였는데... 먼저 네이버 블로그에 썼던 것과 최근에 갔던 사진 짬뽕으로 해서 쓰겠음.. ^^;
언제였는지 모르겠으나 영종도 갈 때 하늘이 완전!!! 고흐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그런 하늘이었음. ㅎ
살아가면서... 이런 작품같은 하늘을 올려다볼 수 있는 날들이 얼마나 될까? 저런 작품을 머리에 이고 보지도 못하고 살아간다고 생각하면 급~ 억울한 생각이.... ㅎ 저런 하늘이 있었는지도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다시 비쥬얼이 역대급이었던 바다 앞 라면집으로...
인천 중구 은하수로 10 더 테라스프라자 112호 *문어라면 15,000원 / 게딱지 밥 4,000원 / 문어라면+ 딱지 밥 세트 17,500원
먼저 왔을 때는 짜장라면을 먹었는데 짜장 위에 고기가 듬뿍 얹어져 있었다. 파김치도.. 그 이후로 메뉴 변경이 있었나 싶다.
문어라면은 나중에 갔을 때가 더 푸짐해 보였고... 의자가 있었으나 의자가 높은 의자라 의욕적으로 먹고자 할 땐 그냥 서서 먹는 것이 편한 것 같았다. 바로 옆에 차도 지나가고.. 사람들도 지나가고.. 지나가시는 분들 반응이 "뭐냐~?"(혼잣말) 하시는 분과 "맛있겠다!"(옆에 사람 끌어당기며) 하시는 분 두부류임.. ㅋㅋㅋ 맛은~~ 문어 크게 들어가고, 해물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굿!이다. 하지만 겨울엔 어떻게 영업하실지... 테이블이 거의 밖으로 나와있어서... 괜한 걱정을 해본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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