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참기름병이 국보로 지정된 '백자 청화철채동채초충문병'
문화재청이 최근 발간한 '유물과 마주하다'- 내가 만난 국보보물에는 '백화청화철채동채초충문병'등 주요 문화유산 13개를 조사했던 소회와 그 뒷이야기들이 담겼다. 한국민족 대백과에 나온 설명은? 돋을무늬로 새긴 난초, 국화, 벌과 나비 등의 무늬 위에 청화와 철사, 진사를 사용하여 장식한 조선 후기의 백자병, 돋을무늬로 무늬를 양인각 한 뒤 난초는 창화, 국화는 진사, 국화 줄기와 잎은 철사, 벌과 나비는 철사 또는 진사로 채색하였다. 온전하게 보존된 전세품으로서 개성 지방에서 온 것이라고 전해진다고 한다. 조선 후기 18세기 전반, 백자(토제 소송), 높이 42.3cm, 국보 제294호, 간송미술관 소장 1원에 팔린 참기름병이 국보인 백자 '백화청화철채동채초충문병'이 된 이야기 1920년대 경기도 팔당에..
2023.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