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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땐 보이로 1인용 워셔블 전기요, 전기매트

by 세실짱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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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년간 보이로 전기방석을 코스트코에서 구매해서 자주 잘~ 사용하고 있었다. 처음에 회색 전기방석을 구매했는데, 그다음 해에 아주 보드라운 핑크색이 새로 나온 것을 보고 또 구매해서 두 개를 사용하고 있었다. 올초에 코로나에 걸려서 오한을 느꼈을 때도, 아이가 배탈이 나서 배가 아파할 때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었다. 사실 방석이 여기저기 쓸모가 많았다. 한데 핑크색 전기방석이 수명을 다하고 회색 전기방석 하나만 남아서, 요즘 같이 추운 날엔 낮에는 엉덩이 밑에 깔고, 밤에는 등뒤에 깔고 자고 아주 끼고 살았다. ㅎ 우리 집 강아지도 내가 잠시 자리를 비우면 방석 위치에 누워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니, 이 녀석도 이곳이 따땃하니 좋았나 보다.  방석을 하나 더 구입할까  아니면, 1인용 전기요를 구입할까 고민하다가, 지지난주에 코스트코에서 봤었던 지라 오늘 다시 코스트코 양평점에 가서 구매해 왔다.  얼마에~? 102,900원에 구입

 

보이로 UB02

기존의 회색의 전기매트와는 달리 아주 화려?한 꽃무늬들이 활짝 피어있는 새로운 아트 컬렉션의 우아한 감성이라고 하는데, 기존의 전기매트들이 좀 칙칙한 색상들이라, 눈의 확~ 띄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붉은 계열과 민트계열 이렇게 있었는데 나는 민트 색을 좋아하는지라 아주 흡족하게 선택하게 되었다. 구매하는데 아주머니께서 상자를 잘 뜯어서 쓰고 여름엔 다시 넣어서 보관하라고 친절히 일러주셔서, 이제껏 상자를 뜯어서 버렸는데, 이번엔 상자에 보관해 놔야겠다. (말을 아주 잘 듣는 나)  상자를 뜯으면 전기요, 온도조절기, 사용설명서 이렇게 세 개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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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로의 특장점 

  • 밀림방지 소재: 밑면은 플리스(Fleece) 소재를 채택하여, 침대에서 장시간 사용하여도 처음 그자리 그대로 있다고 쓰여있는데, 나는 방석이 양면이 같은 소재라 좋았는데 이건 밑에 다른 소재라 좀 당황스럽긴 했다. 그런데 밑부분이 밀리지 않는 소재이긴 한 것 같고, 박스 바깥쪽에는 딱딱한 바닥에는 사용하지 말고, 침대 위에 깔아서 사용하라고 쓰여있다. 
  • 온도조절기: ON/OFF 스위치, 2-6-9-12 시간타이머, 3m 코드선,  먼저 쓰던방석은 시간이 얼마간 지나면 그대로 꺼져서 매우 편했는데 전기요는 타이머가 있었다. 작동은 간편하고 타이머 설정시간이 완료되면 1단계에서 깜빡거린다고 한다. 
  • 기계세탁 가능: 기계세탁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ㅎ 세탁을 안해봐서 모르겠다. 온도조절기를 분리하여 물온도 30도씨로 약하게 울코스로 하고 액체형 중성세제를 사용하라고 한다. 단 전기요를 너무 자주 세탁하지는 말라고 하고 5회 미만을 권장한다고 하니 세탁 횟수에 한계가 있다. 
  • 업그레이트 울트라 사운드 웰딩: 고른 열전도를 위해 일정한 간격으로 배열된 열선을 단단히 고정, 특히 어깨선 윗단과 발 아랫단은 더욱 촘촘히 고정시켜 견고함을 더했다고 한다. 
  • 얇고, 가볍고, 휴대성이 뛰어남: 가로 80cmx세로 150cm 어깨선부터 사용하라고 한다. 1인용이니 당연히 싱글침대에 사용가능하겠다. 
  • "0"에 가까운 전자파: 독일TUV 기관 테스트결과(최고온도 설정 시) 전자파 수치 0,071mg 라돈테스트 완료 했다고 한다. 완전 0이 아닌 게 아쉽다~~
  • 독보적인 안전기술: 세밀한 열선 제조기술 과열방지시스템(BSS) DEKRA 전기 안정 인증 TUV EMF 테스트 완료
  • 온기를 잘 활용하는 방법: 침대에 쳘쳐 6단에 설정한 후, 이불을 덮어 예열시켜 주고, 바닥에 사용할 경우 온기가 방출되지 않도록 도톰한 요를 깔아 사용하라고 한다. 
  • 품질보증기간은 1년

얼마에?

코스트코 양평점에서 102,900원에 구입했는데, 집에 와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더 싸게 파는 곳도 있었다. ㅠㅠ 최저 가격이 86,500에서 113,190원 까지 가격대가 다양했다. 이미 샀으니 그냥 쓰기로 올겨울은 보이로 전기요로 보드랍고 따습게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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