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네스타코
바네스타코점은 송도에 두 군데 빼고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다른 점도 생길지 모르겠지만~ 내가 이제껏 가봤던 몇 안 되는 남미음식점에서 제일 메뉴가 다양하고 많았다. 송도에 있는 바네스타코는 아트포레점과 송도트리플스트리트점 두 군데 중에 트리플스트리트점을 가게 되었다. 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밑에 있는 식당가나 먹거리도 많고 너무 다양해서 어디를 갈지 많은 갈등을 불러일으키는데~ 그것도 모자라서 트리플스트리트점이 지하로 연결되어 있어서 양옆으로 식당이 즐비하다. 바네스타코는 멕시코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으로 신선한 재료를 엄선해서 최상의 맛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멕시코 음식이지만 한국인에 입맛에도 이질 감 없이 매콤하면서도 느끼하지 않고 기존에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매콤함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한다고~
바네스타코 송도트리플스트리트점 / 인천 연수구 송도과학로 16번 길 33-2 트리플스트리트 B동 지하 3층, 인천 1호선 테크노파크역 2번 출구에서 743m / 매일 11:00~22:00, 15:00~ 16:00 브레이크타임 21:00 라스트오더 /멕시코 음식 전문점으로 대표메뉴는 타코, 브리또, 화이타, 퀘사디아, 엔칠라다, 치폴레보올, 치미창가 등이 있다.
바네스타코의 대표 메뉴
- 타코 / 토르티야에 여러 가지 야채와 고기를 싸 먹는 가장 멕시코의 대표음식 중의 하나이다.
- 브리또 / 야채, 고기, 밥 등을 토르티야에 넣어서 먹는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좋다.
- 화이타/ 구운 소고기, 새우등을 토르티야에 싸 먹는 멕시코 음식이다.
- 퀘사디아 / 또띠아에 치즈, 고기, 야채, 콘 등을 넣어 구운 멕시코 피자이다.
- 엔칠라다 / 브리또에 신선한 야채 및 다양한 소스를 비벼 먹는 멕시코 요리.
- 치폴레보올 / 라이스, 고기, 치즈, 야채, 콩 등을 소스와 비벼 먹는 식사요리.
- 치미창가 / 브리또를 살짝 튀겨 겉은 바삭 속은 알찬 메뉴.
배달의 민족에서도 배달을 하고 있고, 보통 각각의 메뉴도 있지만 세트메뉴를 시키는 것이 골고루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커플세트 A와 B가 있는데 콜라 2잔을 빼고 클래식타코와 치킨브리또 인지 치킨키볼레보울과 쉬림프퀘사디아인지 그 차이이다. 가격은 A와 B세트 각각 24,000원 28,000원이다. 세트메뉴가 아니면 각각 피스별로 주문할 수 있게 되어있다. 타코는 클래식, 치킨, 포크, 비프, 쉬림프로 나뉘며 각각 두 조각씩 판매한다. 여기서 나오는 대부분이 클래식, 치킨, 비프 쉬림프로 안에 들어가는 재료로 나뉘어서 판매를 하고 있다. 참.. 주문을 할 때 테이블에 있는 아이패드로 주문을 하고 아이패드 바로 밑에 카드를 넣는 단말기가 있다. 종업원과 이야기 없이 그 자리에서 바로 주문하고 결제를 한다는... 편리하기도 하지만~ 사람과 사람 간의 소통이 점점 줄어드는 느낌이다.

내가 먹어봤던 타코중에서 제일 담백하고 맛있었다. 앞으로 타코와 퀘사디아를 생각하자면 제일 먼저 바네스타코가 생각날 듯싶다. 종류가 많은데 먹어보지 못한 것들이 많아서 시간을 두고 여러 번 와야 모든 메뉴를 다 먹어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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