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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둑도 반한 빵맛집'으로 입소문을 탄 빵집사장~ JMS에서 태어난 2세라고 ~

by 세실짱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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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티브이를 보다가 빵! 터지는 뉴스를 본 기억이 있다. 도둑이 도둑질을 하러 갔다가 빵이 너무 맛있어서 빵을 한참 동안 먹는 시시티브이를 보고 한참 웃었었다. 그리고 그 빵집주인은 저희 집 빵을 맛있게 먹어주어서 감사하다고 300만 원어치의 광고효과를 보았다고 하셨다길래 이렇게 훈훈한?  이야기도 있을까 생각했었다. 

딸기와 산딸기가 들어간 비건케잌 사진이 있다.
출처> 써니브레드 홈페이지.

'도둑도 반한 빵맛집' 써니브레드 

돈 잘 버는 젊은 사장, 돈사장 방송에서는 도둑까지 빵 맛에 반하게 한 써니브레드 빵집의 젊은 사장이신 송성래(30) 씨가 나오셨다. 돈을 훔치러 간 도둑이 빵 맛에 반해서, 도둑질까지 멈추고 4시간 동안 빵을 먹다가 달아난 빵집으로 유명하다. 이 빵집은 오픈전부터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고 한다. 밀가루 없이 만든 빵인데도 맛이 좋아서 다이어터의 성지라고 불린다고 한다. 밀가루 없이도 최고의 빵맛을 내는 비결을 찾아서 밀착 취재가 되었었다고. 이곳 써니브레드의 주소는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24-8 지하 1층, 지상 1층, 2층이라고. 월요일은 휴무이고 나머지 요일에는 11:00~19:00까지 운영한다고 한다. 송 씨는 한 매장의 월매출이 3000만 원이며 이러한 매장을 8곳이나 운영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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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JMS에서 태어난 2세" 

서울 성동구 써니브레드의 사장인 송성래(30) 사장은 지난 10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실 저는 JMS에서 태어난 2세"라며 "이건 제가 지울 수도 없고 바꿀 수도 없는 과거"라고 했다. 송성래 씨는 "제가 정말 존경하는 저희 부모님은 사이비종교에서 결혼하셨다"며 "교주의 말을 믿고 월 30만 원을 받으면서 저와 오빠를 키우고, 그 누구보다도 착하게 사신 분들"이라고 했다. 다만 "착한 것과 진실을 보는 눈을 갖는 건 다른 말"이라고 했다.  송 씨는 17살까지 JMS안에서 배운 진리를 진실이라고 믿고 살았다고 한다. 다행히 미국에서 자랐기 때문에 정명석 교주를 만나본 적은 없다고 했다. 송 씨는 "2세들은 축복받은 사람이라며, 세상 사람들과의 교류는 물론 미디어로부터도 단절되고, 이성과는 어디든 단둘이 있어선 안 된다" 며 "자라나는 청소년기에 자연스럽게 느끼는 설렘, 호기심 등 다양한 감정에 죄의식이 들게 한다"라고 했다. 송 씨는 자신도 정명석의 피해자가 될뻔했다고 했다. 그는 "복사에게 저도 교주의 신부가 되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며 "다행히 그때 안된다고 화내주신 제 아버지가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라고 했다. 그러다가 머리가 커가며 스스로 자아가 생기고, 독립했다고 한다. 송성래 씨는 "비교적 어린 나이에 제 의견을 인정해 준 부모님이 있어 종교를 나와서도 잘 적응했다"라고 했다. 송 씨는 "용기를 내 다큐멘터리에 출연해주신 분들에게 제 목소리를 조금이나마 보태고자 이 글을 쓰게 됐다"며 "이 기회에 저도 후련하게 목소리를 내보고 싶었다"라고 했다. 이어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혹시라도 추후에 이런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다른 오해가 생기지 않길 바란다"라고 했다. 송 씨는 " 이 경험으로 제가 배운 건 시작점이 어디든 달리는 건 나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또 불리한 환경과 조건이 언젠간 가장  큰 무기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앞으로도 이 다이내믹한 인생을 즐기면서 살아보겠다"라고 했다.

ㅎ 정말 멋진 말이다. 시작점이 어디든 달리는 것은 나라는 사실! 종종 떠올려볼 만한 글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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