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적인 눈빛으로 대한민국을 홀린 '한국의 마돈나' 오늘의 고객은 수많은 명곡을 배출한 김완선 님이라고~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으로 춤을 추는데, 역시 댄싱퀸답다. 1986년 <오늘밤>으로 데비 하였다고~ 과연 그녀에게 무슨 고민이 있으실까?
55세 김완선의 동안 미녀 비법
1) 10년간 '쌀'을 안 먹었다?!
살이 찔 겨를이 없을 정도로 바빴던 김완선 씨, 10년간 쌀을 먹지 않았다면~ 방송국마다 있었던 달달한 자판기 커피를 마셨다고, 무대 위에서 힘겹게 쏟아냈던 에너지. 커피 한잔으로 그렇게 파워풀한 춤을 췄다니! 놀랍다! 생각해 보니 나도 재수시절에 학원 안에 있는 자판기에서 엄청 커피 뽑아먹었었는데... 그때 엄청 살쪘던 추억이~
2) 37년간 한결같은 몸무게의 비결은 '이것'?!
저녁 6시 7시 이후에는 야식을 먹지 않는다고, 저녁에 먹으면 부대낀다고 하는데~ 그건 나도 그렇다는... 나이 드니 소화력이 떨어진다ㅠㅠ
3) 피부 관리를 위한 최고의 숙면법은?
수면을 하나의 보상심리로 생각한다고, 이제는 좀 편하게 지내도 된다고 생각해서 오전에는 스케줄을 안 잡는다고 한다.
가수 김완선 동생의 폭탄 제보 "친구 없는 우리 언니 ,, 외딴섬 같아요"
김완선 씨 동생이 나와서 언니가 본인에 대해 자신감이 부족하다고 이야기한다. '홀로 떠다니는 섬' 같다고 느끼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한다. 언니가 외롭지 않았으면 하는 속 깊은 동생의 이야기 언니 때문에 금쪽상담소를 동생이 찾아왔다고 한다. ㅎ 딸만 다섯의 다섯 번째 막냇동생이 출연하셨다고 한다.
친구 없는 37년 차 가수 김완선 친구 못 사귀는 이유는 '00'이라서?
가수라는 직업은 스케줄이 다 다르다고, 무대 이후엔 곧바로 헤어지기를 반복한다고 한다. 정신없이 10대 20대 시절이 지나가고 그다음부터는 사람을 대하기가 힘들다고 이야기한다. 낯선 사람과의 만남이 없어서 누가 연락하면 반가울 것 같다고 이야기하신다. 김광규나 최성국 씨는 티브이 프로로 인해서 오랜만에 만나도 낯설지 않은 친구들이라고 이야기한다.
나는 왜 친구가 없을까? 친구 사귀기 힘든 사람의 5가지 특징
일반적으로 친구 사귀기 어려운 사람들의 특징이 있다고 한다, 첫 번째는 먼저 다가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특징, 두 번째는 속 깊은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세 번째는 외로움이 별로 없다. 네 번째는 자기만의 신념이 확실하다. 다섯 번째는 친구라는 개념의 기준이 높다. 꼭 이래야만 친구라고 생각한다고. 그러면 김완선 씨에게 해당되는 것은? 다섯 가지 모두 해당한다고 ~ ㅎ
혼자가 익숙한, 극 내향인 김완선 "먼저 연락하는 게 왜 이리 어려울까요?"
모르는 사람과 식사하는 것은 아무렇지도 않지만 그 이후로 만남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그 이후의 노력이 없어서 이지 않을까? 싶은데... 인간관계에서 분명히 누군가는 먼저 연락을 해야 이어지기 마련인데..
오박사가 본 김완선의 인간관계 "관계의 시작보다 유지가 어렵다!"
세상 돈독했던 사이 그러나 한 달 후 다시 만난 다면 다시 리셋이 된다고. 지속적인 관계 유지가 어려운 김완선 씨, 첫 번째 만남에선 사회성이 좋은 듯 문제없이 사람들을 대하는데, 두 번째 만났을 때는 관계 리셋이 된다는 것은, 다시 처음 본 것처럼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니 180도 변한 모습에서 상대방이 당황하기도 한다고... 그리고 사람을 매일 만날 수 없기에 힘들다고.. 먼저 연락하는 경우도 거의 없다고 하고, 혹시 연락을 해서 상대방에게 민폐를 끼칠까 걱정이 크다고 한다. 너무 상대방을 배려하는 생각이 크신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나도 가끔 그런 생각이 드는 경우가 있기는 하다.
김완선이 '먼저'연락하지 않는 이유는 "제 연락이 민폐가 될 것 같아요"
연락으로 인해 어떤 폐를 끼친다고 생각을 하는 것일까? 귀찮거나 상대방이 싫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엄마에게도 한번 전화했더니 엄마가 자다가 깨서 전화를 받으셔서 엄마 잠을 깰까 봐 전화를 못한다고, 가족들과 많은 정을 나누지 못한 김완선 14세의 어린 나이에 가족을 떠나 이모집으로 갔다고 한다.
오박사가 본 김완선의 멘털 분석 "스스로에 대해 굉장히 000이시네요!"
상대한테 부담이 될까 봐 짐이 될까 봐, 폐를 끼칠까 봐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스스로를 생각할 때 행복이 아닌 부담을 주는 사람, 완선은 자신에게 부정적인 것일까? 본인이 부정적인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언제부터 자신에게 부정적이게 된 것일까?
매니저 이모의 혹독한 하드 트레이닝 김완선 '스스로가 그저 로봇 같았어요"
김완선은 너무 어렸고 그냥 이모가 시키는 대로 하는 돈 버는 로봇 같았다고, 자기 마음속에는 제가 했다고 생각했던 것은 하나도 없었다고 본인의지가 아니었고 이모가 시켜서 했던 활동이라고, 이모와 13년을 같이 일했다고 한다. 이모는 주도적이고 독립적인 사람이었던 것 같다고, 중학생 때 가수가 되기로 결정한 주도적인 사람이었는데, 매니저가 이모이고 이모님의 특성이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니었으니 보통의 매니저와 가수의 관계가 아니었겠다 싶다. 완선 씨가 가지고 있던 주도적인 성향이 잘 수용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 당대 최고의 어마어마한 인기를 얻었지만, 본인의 의지가 아닌 이모의 의지대로 살았을 거라고, 인기는 얻었지만 행복과는 거리가 멀었을 것이라고, 보람이 전혀 없었던 가수로서의 삶, 이모의 통제로 모든 것을 잃었다고 볼 수 있겠다.
김완선도 겪어야 했던 '매니저 잔혹사' "제 인생이 아닌 이모의 인생이었어요
대한민국 가요계를 평정했던 김완선 씨는 이모랑 24시간 같이 있으며 일정이 매우 빡빡 했을 거라고, 완선 씨가 정서적으로 탈진된 상태였을 것이라고 오은영 박사는 이야기하신다. 그리고 그 탈진이 지금도 회복이 않됐을 것이라고~ 방전된 바테리 같을 것이라고,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배터리.. 당시의 상황과 이야기를 기억하는 것은 많은 정신적 에너지 소모를 필요로 한다고~ 하지만 남은 정신적 에너지가 없다고 한다.
김완선이 사람 만나기 힘든 이유는 정서적으로 탈진했기 때문이다?!
사람이 싫은 것이 아닌데, 10%로 에너지를 모두 쓰고 나면 잔량이 1%가 된다는 것이다. 제대로 생활하려면 가능하면 만남을 안 한다는 것이라고.. 에너지 회복이 안 됐기 때문이라고 오은영박사가 이야기하는데 김완선 씨는 200% 공감한다. 내향적인 사람들은 본인이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에너지를 쓰고 오면 혼자 또는 편안한 사람에서 에너지를 충전한다고, 꽤 긴 시간 동안 정서적 탈진상태에 있는 사람은 에너지를 낼 여력이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오박사 님! 우리 언니 좀 도와주세요! '정서적 탈진' 김완선에 대한 동생의 증언
정서적 탈진으로 연애도 포기했다? 김완선 씨는 " 연애 생각만 해도 힘들어요!"라고 이야기한다. 옆에서 직접 목격한 동생의 이야기에 ~ 쇼핑할 때 쉽게 지쳐버리는 김완선, 너무 많은 선택지에서 지친다고 증언한다.
김완선, 이렇게 무기력한 고객님은 처음! 심지어 자동차마저도 비대면으로 산다고?
다양한 혜택들도 받을 수 있는데 그냥 카탈로그만 보고 자동차를 구입한다고~ ㅎ 판매자의 조율에도 에너지가 필요하니.. 실생활에서도 그대로 드러난 다면적 인성검사! 그 결과는 생활에서 즐거움이나 재미 등을 느끼는 것이 약하다, 때때로 슬프거나 우울하고 자기 자신을 부정적으로 느낀다. 자기 자신의 삶을 수용하며 생활하고 있지만 생각과 감정을 억제하면서 진정한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 상태라고 한다.
정서적 탈진 상태인 김완선 뭔가를 기억하는 것조차 어렵다?
부모님의 집도 헷갈리는 정도라고 동생이 증언한다. 본인은 길치라고 김완선 씨가 이야기한다. 쉽게 믿어지지 않는 김완선의 기억력! 기억력에 맞춰 흘러가는 일상들, 기억을 하는 것 자체가 에너지 소모과정이라고 대부분의 기억을 흘려보낸 김완선, 자주 사용해야 기억이 유지된다고, 사용하지 않으면 자신의 의지대로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기억들!
김완선이 '기억 삭제 훈련' 한 이유 "살기 위해 기억을 지울 수밖에 없었어요"
이모에 대한 반발로 하루 정리용이 아닌 분풀이 수단으로 일기를 썼다고 한다. 이모와의 갈등 속에서 피폐해진 김완선의 삶이란... 초반에는 쉽지 않았지만 단순한 신체 활동을 통해서 집중을 분산시키는 방법을 했다고, 사고억제- 겪고 싶지 않은 일들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의도적으로 막는 행위. 에너지의 고갈로 인한 정서적 탈진 상태! 김완선을 괴롭힌 아픈 기억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 기제까지 사용하게 되었다고, 김완선의 문장완성 검사에서 다시 젊어진다면 나와 내 인생을 포기한 채 살지 않을 것이다.라고 이야기 했다고 ~얼마나 마음 아프고 처절했을까 생각하게 된다.
김완선의 의견을 무시했던 매니저 이모 "끌려가긴 싫으니까 좀비가 됐었어요"
아예 배제당하는 완선의 의견들, 마음에 쏙 들었던 노래~ 그런데 이모가 완전히 완선 씨의 의견을 무시했다고, 곡을 고를 때조차도 한번 의견을 들어주지 않았던 이모, 점차 놔버리기 시작한 마음,, 계속 시키는 일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모두 사라져 버렸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생각들, 끌려다니는 삶~ 좀비가 되어버렸다고, 집에 가는 것을 이모는 막았다고 동생이 이야기한다. 가족에게는 김완선 씨는 '아픈 손가락'이었다고 한다. 가족과도 단절시킨 매니저 이모의 통제.. 얼마나 답답했을까? 상상조차 가지 않는다.
전성기 13년간 정산 금액은 0원?! "한 번도 정산해 달라는 요구를 못 했어요"
이모에게 한마디도 하지 못했던 김완선, 통장을 보여주며 안심시킨 후 완선의 몫을 모두 빼앗아간 이모, 그 많은 돈은 다 어디로? 이모의 남편이 다 가져가 썼다고 한다. 애써 웃음을 보이며 넘기는 여린 김완선, 가슴속 응어리를 풀지 못한 채 2006년 이별한 이모~
이 모이자 매니저의 과도한 통제 "사랑으로 포장된 가스라이팅이다"
어떻게 13년 동안이나 일하고 하나도 못 받을 수가 있을까? 심리적 지배는 가까운 사람사이에서 일어난다고, 벗어나기 쉽지 않은 정신적 학대라고, 실제 대상이 되었을 때는 쉽지 않다고 한다. 그 당시에 엄한 가족이자, 스승이었던 이모, 김완선이란 사람을 더 유능한 가수로 만든다는 생각이었겠지만 긴 시간 동안 계속 이모의 심리적 지배에 들었다고,
13년간 가스라이팅한 '독재자 이모' 김완선, 살기 위해 선택한 '사고 억제
자연스레 발휘하게 된 방어기제인 사고 억제, 차라리 남이었으면 쉬었을 텐데.. 가족이기에 더 감당하기 어려웠던 상처들, 자꾸 내 자아를 죽이니까 ~자꾸 나란 인간을 못 자라게 하니깐~ 가장 큰 불만이었다고 김완선이 이야기했다. 죽을 각오로 '독재자' 이모 품 벗어난 김완선 "아무것도 챙기지 못한 채로 뛰쳐나왔어요" 그렇게 벗어난 김완선 가수의 꿈을 포기할 정도로 간절했던 인간 김완선의 삶!
기억을 억제한 채 살아온 김완선, 오박사 "직면해야 극복할 수 있어요"
괴롭더라도 꼭 필요한 과정... 직면.. 덮어두기만 했던 김완선의 아픈 기억, 오박사와 함께 안전하게 직면하기를 해본다. 이모가 골라준 옷을 입고 대기실에 앉아 있는 자신을 상상하게 한다. 이모의 꼭두각시로 살아온 김완선, 마음 터 놓을 곳이 없는 외톨이 김완선! 가수가 되기 위해 포기한 평범한 또래의 삶, 힘든 생활에 지쳐 어머니에게 어리광도 부리고 싶지만, 전화 한 통도 마음대로 할 수 없었던 그녀, 덩그러니 혼자 감내해야 했던 어린 시절의 아픔! 안타깝고 가여운 어린 완선이... 어린 시절의 본인의 모습이 그려 지시 나오?라고 질문한다. 별 의욕이 없었던 것 같다고, 빨리 이 순간이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받아보고 싶었던 심리상담~ 혼자서는 찾을 수 없었던 해답들~ 친구 없는 37년 차 가수 김완선 지금 당장 인간관계보다 시급한 건 ~ 감정이 가라앉은 채로 오랜 기간을 보냈다고, 만성화된 낮은 텐션! 가라앉은 상태에 익숙해진 완선 씨, 편안하고 안정된 차분함이 아닌 불편함을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늘 울적한 기분 부전증이 너무 오래 지속되었다고. 저는 원래 센티멘탈해요~~라고 하는데 때에 따라 달라지는 감정이 있기 마련인데. 기분부전증이 늘 가라앚은 상태라고 ~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울적한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은 완선 씨, 기분 부전증부터 회복을 하면서 찾아나가야 할 것이라고.
김완선을 위한 은영 매직 "난 차라리 웃고 있는 완선이가 좋아"
웃음은 편안한 마음상태를 만들어준다고, 긍정적인 호르몬을 만들어주는 웃음, 항상 궁금했던 자신의 마음. 그 궁금증이 해결이 되었다고 한다. 동생은 언니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고 상담을 통해서 더 가까운 자매지간 되었던 시간인 듯,

화려한 모습뒤에, 힘들고 외로웠을 어린 시절이~ 마땅히 즐겁고 행복했어야 했을 시절들을 도둑맞은 기분일 것 같다.... 이제라도 많이 많이 행복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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